징검다리 연휴 이틀째입니다.
오늘 구름은 많지만 공기가 깨끗해서 나들이하기 좋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도 나들이하기 무난한 날씨죠?
[캐스터]
오늘 구름이 다소 많지만 나들이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는 날씹니다.
특히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해서 불어오는 바람마저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남산에서는 오늘 특별한 행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비어 위크 앤 뮤직 페스티벌'인데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즐기기 좋으니까요, 오후에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방은 구름이 많겠지만 공기가 비교적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흐리고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2도, 광주 26도 등으로 수도권은 선선하고 호남 지방은 다소 덥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 지방은 강릉과 부산 19도 등 낮에도 꽤 서늘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낮에는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석가탄신일에는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지만, 낮에는 날씨로 인한 불편이 없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수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중북부는 구름이 많지만 충청 이남 지방은 볕이 다소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한낮에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니까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산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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